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증가한 8천859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 1월부터 7월까지 수입차 국내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22.0% 증가한 6만523대로 조사됐습니다.
브랜드별 7월 판매량은 BMW가 2천274대로 6개월 연속 1위에 올랐고, 메르세데스-벤츠(1천522대)와 폭스바겐(1천106대), 아우디(941대), 도요타(473대)가 2위에서 5위를 차지했습니다.
베스트셀링 수입차 모델은 BMW 520d(785대)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E300(573대)와 BMW 528(547대)이 2위와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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