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에 흑자로 돌아선 인프라웨어[041020]가 향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로 추가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고 주가도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하나대투증권이 3일 예상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인프라웨어의 오피스 제품이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의 하반기 신규 모델에 채용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 오피스 제품 시장점유율을 25.5%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그룹 표준문서 소프트웨어인 훈민정음 개발팀의 기술력과 국내 휴대전화 제조사와의 안정적인 거래관계, 해외 경쟁업체 대비 낮은 가격을 바탕으로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내다봤다.
인프라웨어는 2007년 보라텍(구 삼성전자 훈민정음 개발팀)을 인수해 스마트폰용 오피스 프로그램을 개발 완료해 올해 1분기부터 국내외 주요 휴대전화 업체에 납품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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