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폭우 침수차량 1만대 넘었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폭우 침수차량 1만대 넘었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난달 26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1만대가 넘는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당해 주요 13개 손해보험사에 신고된 차량은 총 1만574대에 달했다.


    특이한 점은 차량 피해액이 731억원으로 지난해 9월 태풍 `곤파스` 때보다 훨씬 컸다.

    곤파스로 인한 침수 피해차량은 1만1천198대로 이번 폭우 때와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이번 폭우로 인한 차량 피해액은 곤파스 때 피해액(170억원)의 네 배를 훨씬 넘었다.

    차량 침수피해가 큰 이유는 우선 부자동네강남에 폭우 피해가 집중됐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벤츠, BMW, 렉서스 등 고급 외제차량이 대거 침수된데다 이에 못지않게 많은 국산 고급차량이 침수되었기 때문이다.

    `물폭탄`으로 불릴 정도로 짧은 시간에 강수량이 집중돼 차량 지붕까지 물이 차오르고 엔진이 파손되는 피해가 속출한 것도 침수차량의 피해액을 키운 원인이 됐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