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10개국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가 평화와 자유, 화합을 주제로 한 연주회를 서울에서 개최합니다.
대한민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 국가연합) 10개국의 52종 전통악기로 구성된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의 <2011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서울공연>이 오는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는 해외연주자 50명, 국내연주자 30명, 인천시립합창단 60명 등 총 11개국 140명이 한 무대에 오릅니다.
곡가 겸 지휘자 김성국(중앙대학교 국악대학 교수)의 현대적 해석과 함께 세련된 편곡으로 재탄생한 대한민국의 대표 가락 `쾌지나 칭칭`을 오프닝으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라오스, 태국 등 총 11개국의 민속음악들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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