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수출과 무역흑자 규모가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7월 수출은 514억달러를 달성하며 처음으로 500억달러를 넘어선데 반해 수입은 442억달러로 전달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
이에 무역수지는 72억달러를 나타내며 18개월 흑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지난달 환율이 좋진 않았지만 석유제품과 철강, 선박, 자동차 등 주요 수출 품목의 호조세로 사상 최대 수출과 무역흑자를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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