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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불만 불질러 해소한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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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불만 불질러 해소한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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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서부경찰서는 1일 생활고에 불만을 품고 상습적으로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 등)로 조모(39)씨를 구속했다.

    조씨는 지난 2008년 9월부터 올해 2월25일까지 대전 서구 태평동과 변동, 중구 유천동 일대 주택가를 돌며 총 20차례에 걸쳐 원룸 계단이나 빌라 옥상에서 우편물과 이불 등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또 지난달 18일 오후 3시50분께 서구 변동 양모(64)씨의 집에 침입, 주먹으로 양씨의 얼굴을 5∼6차례 때리고 귀금속을 뺏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29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조씨는 경찰에서 "방화범이 나오는 뉴스 등을 보며 `나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해 따라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기업 계열사에서 3년 넘게 일하다 실직한 조씨가 사회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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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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