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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목요일 조간신문 주요뉴스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한국경제>

▲110㎜ 폭우에 서울 기능 마비…水防체계 다시 짜야

한국경제신문은 1명 머릿기사로 서울에 쏟아진 시간당 최대 113㎜의 폭우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하지만 서울지역 하수관이 처리할 수 있는 강수량은 시간당 75㎜에 불과하다며 기후변화에 대비한 시설 보강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또 배수처리 기준을 대폭 상향 조정하는 등 도시 인프라에 대한 근본적인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면산 산사태 "江南에서 이런 일이…"

1면 다른 뉴스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도 비 피해 소식입니다. 이틀간 내린 폭우로 서울 · 경기 · 강원 등 중부지방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서울지역에 기록적인 비가 내리면서 강남역 일대가 무릎까지 물에 차는 등 거대한 수로로 변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분기 `성장쇼크`…21개월 만에 최저 3.4%

다음 뉴스입니다.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3%대로 떨어지며 1년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신문은 충격적인 수준의 2분기 성장률로 경기 상승세가 꺾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성장률 둔화는 건설투자가 부진한 가운데 그동안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수출마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기아차 `2000만원 임금인상안` 부결

다음 뉴스 살펴보겠습니다. 기아자동차 노사가 합의한 1인당 2000만원 이상의 임금인상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됐다는 내용입니다.

신문은 사상 최대 규모의 임금인상안이 부결된 것은 금속노조 산하 기아차 지부 현장 조직들의 조직적인 반대투쟁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어제 현대자동차 노조도 임·단협 결렬을 선언해 현대기아차 노사협상이 막판 난기류를 만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조선일보>

▲삼성전자 전격 세무조사

조선일보가 1면에 국세청이 삼성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에 대해 전격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번 조사가 국세청이 대기업에 대한 세무 검증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후 실시되는 첫 번째 대기업 세무조사여서 강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수도권 집값, 바닥은 쳤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조선일보가 전문가들의 진단을 인용해 수도권 집값이 바닥을 치고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가.

신문은 민간 연구기관들은 집값이 하반기에 전국 평균 5%, 수도권은 1%쯤 오를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중앙일보>

▲일 자민당 "울릉도 가지 마라"

중앙일보가 일본 자민당 집행부가 울릉도를 방문할 예정이던 소속 의원들에게 사실상의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하지만 방문을 추진중인 신도 요시타카 의원은 "현 시점으로선 방문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헤지펀드의 전설` 퇴장

중앙일보가 헤지펀드의 전설 조지 소로스가 퀀텀펀드를 청산하고 대신 가족의 자금만 운영하는 패밀리 펀드로 바뀐다고 경제면 탑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소로스가 투자자들에게 띄운 서한에서 “새로운 법규 환경 때문에 더 이상 외부 투자자의 돈을 운용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며 그가 올해 말까지 외부 투자자의 자금을 되돌려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아일보 보시겠습니다.


<동아일보>

▲이어도 관공선 파견..中, 유감표명

동아일보는 이어도 인근 해역에서 중국 관공선이 한국 선박에 작업 중단을 요구했던 것에 대해 지난달 중국 당국이 한국 정부에 "미안하다"며 유감의 뜻을 전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해양경찰청이 해상경계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임금님 은수저` 기술 나왔다

동아일보가 경제면 탑뉴스로 농산물의 식중독균 감염 여부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현대판 `임금님 은수저`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술은 단 10시간 만에 6종의 식중독균 감염을 가려낼 수 있어 농산물의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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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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