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저축은행 국정조사특위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매각 절차가 아직 진행중이다. 두고 보자"며 우리금융지주 매각을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의 국민주 매각방식 등으로 논란이 된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 방식에 당분간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3개 사모펀드가 참여해 다음달 17일 예비입찰 마감을 앞둔 우리금융 매각 절차를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의미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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