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국내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부진은 또 다른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습니다.
박중섭 선임연구원은 “국내 대표 IT기업인 삼성전자의 과거 분기 이익은 국내 경기선행지수의 전년동월비 추이와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며 “글로벌 경기의 상승 반전이 예상되는 하반기에는 IT기업들의 실적 전망치가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선임연구원은 또 “지금은 2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기업 중 3분기 실적 호전주를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와 제약을, 종목은 금호석유와 대한항공, LG유플러스 등을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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