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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證 "두산중공업 하반기 신규 수주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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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034020]이 상반기 실적 부진을 보여 하반기 신규 수주가 더 중요한 시점이라고 우리투자증권이 26일 강조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두산중공업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에 못미치는 수준"이라며 "이는 중동발 리스크와 일본 원전사고 등 발전수주 지연에 따른 매출 감소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의 2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1조4천783억원과 1천58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21.2%, 158.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천445억원으로 11.7% 줄었다.

"주가는 단기적인 실적보다는 신규 수주와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향후 실적 부담보다는 신규 수주가 더 중요할 것"이라며 "하반기 신규 수주 여부가 가장 중요한 주가 상승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말했다.

그는 "올해 두산중공업의 신규 수주는 10조5천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상반기 실적이 1조9천억원으로 저조했지만 하반기에 발전 7조원, 산업 1조원 등 8조8천억원의 신규 수주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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