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5일 포스코켐텍에 대해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김정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생산성 향상을 통해 화성사업 용역매출 50% 이상 비용을 차지하는 유틸리티 비용이 절감됐다"며 "매출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감소하면서 마진율이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이런 실적이 3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포스코 켐텍이 포스코가 진출하는 인도네시아에서는 생석회 사업을 위해 관련업체를 인수했고 내화물과 화성사업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2차 전지 음극재 사업 준비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밝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포스코켐텍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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