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 물질이 대량 유출되는 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원자로 온도가 6일째 100도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NHK방송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냉각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서 1호기 원자로의 바닥 부분 온도가 냉온정지 상태인 섭씨 100도 미만을 6일 연속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1호기 원자로 바닥 부분의 온도는 섭씨 96도와 97도를 오르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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