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올 하반기에 대졸신입 900명, 경력 400명, 기능직 2천700명 등 총 4천명을 채용합니다.
이에 따라 LG의 올해 채용규모는 입사 기준으로 상반기 1만3천명을 포함해 연초 계획대로 모두 1만7천명입니다.
이는 연간 채용인원이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선 지난해 1만5천명보다 2천명 늘어난 규모로, 부문별로는 ▲전자 1만3천600명 ▲화학 2천100명 ▲통신·서비스 1천300명 등입니다.
특히 하반기 연구개발(R&D) 분야 채용 규모는 1천명으로, 올해만 모두 5천명의 R&D 인력을 확충하게 됩니다.
이들은 스마트폰과 스마트 TV, 태양전지, 3D 등 주력사업과 신성장동력 기술개발에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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