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암세포가 하나만 있어도 진단이 가능한 세계 최고의 암진단 기술 개발에 나섭니다.
동아제약은 최근 미 바이오기업 `나노지아`와 원자힘현미경(AFM)을 활용한 신규 진단기술 도입에 따른 공동개발에 관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올 3월 포항공대와 동아제약과의 `신약기술 개발 상호 지원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의 일환으로 박준원 포스텍 교수가 개발한 신규 진단기술을 도입, 상용화에 나선 것입니다.
원자힘현미경(AFM)을 이용한 진단은 나노콘(NanoCones)기술에 AFM의 나노 측정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뇌질환(알츠하이머)과 전립선암, 만성 골수성백혈병 등의 진단에 응용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동아제약은 단계별로 시험관아기시술(IVF)연구, 암 진단 마커 선정과 적용 가능성을 검토후 암 진단 시약 상용화 연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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