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D램 가격 하락세가 내년에는 더뎌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반도체 제조공정 기술 개발이 상대적으로 늦춰지며, 내년 D램 가격 하락세가 전반적으로 둔화될 전망입니다.
아이서플라이는 올해 1분기 D램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2%나 하락한 반면, 2분기에는 하락세가 12%로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3분기에는 하락폭이 한자릿수인 9%대로 내려앉고 4분기에는 4%까지 좁혀지며, 내년 1분기에는 1%대로 사실상 하락세를 멈출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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