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이 풍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임동창씨(55세)와 한복디자이너 이효재씨(53세) 부부를 `국립공원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임동창씨는 1995년 서울연극대상 특수부문상을 수상했고 2004년 뇌성마비장애인축구연맹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이효재씨는 `효재처럼 살아요(2009)` 등 4권의 저서를 펴냈고 TV 드라마 `왕의 여자(SBS)`, `영웅시대(MBC)`, `식객(MBC)`, `가문의 영광(SBS)`의 의상을 직접 제작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들 부부는 국립공원 홍보대사로서 공단이 주관하는 환경콘서트와 국립공원 보호를 위한 포스터와 CF 촬영, 홍보 CM송 작곡과 국립공원 관련 음원 제작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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