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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NGC)의 10개 작품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뉴스&다큐멘터리 에미상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 18일 제32회 뉴스&다큐멘터리 에미상(The 32nd Annual News & Documentary Emmy Awards) 후보 명단이 발표되면서 알려졌다.
후보작 중 위대한 여정(영제: Great Migrations)은 각본상ㆍ촬영상ㆍ음악상 부문(3개 부문)에, 레스트레포(영제: Restrepo)는 최우수 다큐멘터리상ㆍ뉴스 보도 (장편)ㆍ편집상 부문(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최고의 작품성을 자랑했다.
지난해 말 국내서도 방송돼 화제를 모은 다큐멘터리 위대한 여정은 생존과 번식을 위해 대이동을 하는 동물들의 험난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총 제작비 100억 원, 제작기간 3년, 7개 대륙 20개국에서 지구 15바퀴가 넘는 대기록을 담아 눈길을 끈다.
또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넘보고 있는 레스트레포 (영제: Restrepo)는 아프가니스탄 코렌갈 계곡에 위치한 전방초소 레스트레포에서 임무수행 하는 미군 소대를 생생하게 그렸다.
2010년 선댄스 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을 석권했으며 사실적인 전장 묘사로 전쟁의 진실에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황수영 팀장은 "이번 뉴스&다큐멘터리 에미상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의 10개 작품이 10개 부문에 걸쳐 노미네이트된 것은 123년의 역사를 가진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이 다큐장르에 있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2회 뉴스&다큐멘터리 에미상은 9월26일 뉴욕에서 열리며, 위대한 여정은 20일부터 22일까지 매일 밤10시에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에미상>
TV의 아카데미영화상으로 불리는 에미상은 LA와 뉴욕 등 동서부로 나뉘어 열린다. 프라임타임 방송물을 대상으로 하는 프라임타임 에미상(LA)과 낮시간대 방송물, 스포츠, 뉴스, 다큐멘터리 등을 대상으로 하는 데이타임 에미상, 뉴스앤다큐멘터리 에미상, 스포츠 에미상(뉴욕) 등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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