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와 전국의 225개 우체국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에 나섭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늘(20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종로광장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총 50억원 규모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본은 올해부터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전국 320여개 우체국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상반기 72억 6천여만 원, 올 연말까지 모두 170억 원 규모의 온누리 상품권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1905년에 개설된 종로광장시장은 현재 2만여 상인의 삶의 터전이자 지역경제의 뿌리"라며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지원을 강화해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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