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국제업무지구 시행사인 드림허브가 다음달 랜드마크빌딩 설계자와 시공자를 선정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입찰기준과 일정 조정에 들어갔습니다.
드림허브는 일정 수준의 공사수행 실적과 재무능력을 갖춘 건설사를 대상으로 `제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다음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9월경 정식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설계는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와 영국 런던 브리지타워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맡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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