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동DMC 입주 기업과 근무자가 3년 새 2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2분기 DMC사업 추진에 대한 점검 결과 첨단기업 343개, 지원기업과 후생시설 305개 등 모두 648개 기업이 입주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디어엔터테인먼트, IT 등 첨단업종에 근무하는 근로자는 2만3천명에 달했고 지원·후생시설에도 3천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DMC사업 초기인 2008년 이후 3년 동안 입주기업과 근무자가 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서울시는 올해도 첨단 업무용지 등 7필지를 추가 공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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