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현대차에 대해 2분기 순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3만원을 유지했습니다.
박영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보다 12.7% 증가한 20조554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전세계 소매판매가 105만대로 지난 분기보다 15.2% 증가해 사상 최대 수준의 호조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금융사업 부문의 성장세 본격화가 양호한 연결 매출액 달성에 기여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동차판매 이외의 연결 대상 사업 부문의 총체적 호조에 힘입어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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