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상반기 글로벌 8개 냉장고 생산량 집계 결과 6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냉장고를 만들기 시작한 지 37년만에 1천7만대 생산을 달성한데 이어 LG전자는 올해도 냉장고 1천만대 생산시대를 열 것으로 자신하고 있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냉장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올해도 생산 1천만대 이상을 훌쩍 넘겨 시장 지배력 높일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 1964년 부산 냉장고 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와 중국, 러시아, 멕시코, 폴란드 등 전세계 8개 생산기지를 구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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