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한-EU FTA 발효...수출입 모두 증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한-EU FTA 발효...수출입 모두 증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이 잠정발효된 이후 보름간 양측의 수출입이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13일간 대 EU 수출액은 14억8천만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19%, 수입은 16억5천만달러로 16% 각각 늘었습니다.


    관세청은 EU의 재정위기 확산우려에 따른 불확실성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FTA가 교역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원래 무관세인 품목을 제외한 FTA 활용가능 수출입액 가운데 실제 FTA 관세혜택을 받은 수출입액을 의미하는 `한-EU FTA 수출입활용률`은 수출 55%, 수입 13%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기준 한-아세안(29%:68%), 한-인도(17.7%:45.8%) 등 우리나라가 체결한 다른 FTA와 비교할 때 수출활용률이 높은 것입니다.

    발효초기 수출 활용률도 한-아세안(3.5%), 한-인도(17.7%)보다 높게 나타나 향후 한-EU FTA가 경기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