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후 새 경영시스템의 빠른 정착에 힘입어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평가가 나왔습니다.
대우증권은 "현대차그룹의 구매와 원가 관리시스템이 적용되면서 분기별 마진율 변동폭도 개선될 것"이라며 "과거엔 분기별 마진율 변동성이 컸지만 원가 관리시스템이 적용되면서 6~9개월 이후엔 분기별 이익률 개선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우증권은 이와 함께 "합리적인 평가 시스템으로 능력 위주의 직원 평가가 도입돼 조직의 효율성도 극대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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