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일대가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돼 새만금 배후도시로 개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부안 지역 28.76㎢에 대해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는 한편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관보에 고시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1년까지 국비 605억원과 민자 등 모두 2천401억원을 투입해 4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특화산업 육성, 관광휴양사업, 기반시설사업 등 12개 사업이 중점 추진됩니다.
사업이 추진되면 6천억원의 경제 효과와 2만여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부안군은 내다봤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