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이 천주교 사회공헌재단인 `바보의 나눔`과 함께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펼칩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승유)은 14일 명동성당에서 `바보의 나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보의 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을 실천하는 데에 바보가 되자"는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지난 2010년 2월 설립된 재단법인입니다.
하나금융그룹은 `바보의 나눔`과 공동으로 `나눔금융 상품`을 개발하고 조성된 금액을 기부해 다문화가정을 돕는 사업에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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