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말레이시아 건설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대기업인 `버자야`사와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재계 순위 6위의 `버자야`사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버자야`사가 진행하는 투자사업에 시공사 혹은 시행사로 참여할 계획이며 양사는 신재생에너지와 물환경.화공 플랜트, 도시개발사업에서 공동 사업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버자야`사는 말레이시아 굴지의 기업으로 동남아, 몰디브, 세이셸제도 등에 20여개 호텔, 리조트, 쇼핑몰을 소유, 운영하고 있으며 상장기업 11개를 포함해 100개가 넘는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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