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가 지난 상반기 7만여대를 수출하며 2000년 출범 이후 상반기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르노삼성은 지난 1월 본격 수출을 시작한 SM5의 유럽시장에서 인기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 총 7만914대를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나기성 르노삼성 수출 총괄 전무는 "상반기의 최대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유연한 생산 시스템과 국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하반기에도 좋은 성과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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