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아파트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이웃관계 회복을 위해 아파트 커뮤니티 프로그램 71개를 선정해 총 2억원을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공동주택 커뮤니티 공모사업`을 실시한 결과, 자치구별 심사를 통해 선정된 31개 사업 총 71건에 대해 약 2억원을 지원해 본격적인 입주민간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현재 21건에 대해서도 자치구에서 선정 심사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 분야를 보면 텃밭만들기 등 친환경이 가장 많고, 교육과 봉사, 건강과 문화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김윤규 주택정책과장은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지원근거 마련으로 공모사업 지원이 비로소 가능해졌다며 이번 커뮤니티 공모사업이 이웃과의 교류를 촉진시켜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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