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개 자치구간 세입 격차가 재산세 공동과세에 따라 9.9배에서 2.7배로 크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주택과 건물, 토지 등에 부과한 7월분 재산세는 모두 1조1천19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8% 증가했습니다.
자치구별 재산세는 강남구가 1천97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 1천236억원, 송파구 1천66억원 등 순이었습니다.
가장 적은 구는 강북구로 151억이었고, 중랑구 186억원, 도봉구 188억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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