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가 하이트맥주와의 합병을 앞두고 유휴 부동산을 매각할 방침입니다.
진로는 지난 2005년 말까지 써온 서울 서초동 본사 사옥을 팔기로 하고 최근 신한은행 부동산 전략사업팀과 부동산 매각 컨설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6층 짜리 옛 사옥과 부속 건물, 주차장, 테니스장을 포함해 대지 6493㎡ 규모가 매각 대상입니다.
진로는 또 울산 중산동에 위치한 대지 면적 8411㎡의 울산물류센터를 동성산업에 34억 원을 받고 팔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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