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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소외계층 치과진료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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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지난 9일 서울시 강서구청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활동에 라이나생명 치과진료버스를 본격 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부모 자녀 등 우리 사회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라이나생명,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2년째를 맞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은 1일, 지방은 2박 3일 일정으로 매달 전국 각 지역을 방문해 무료치과진료와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치과진료소 활동은 서울 강서구청에서 하루 동안 진행됐으며, 라이나생명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 기증한 치과진료버스가 처음 운행됐습니다.

이 버스는 심화치료를 위한 치과진료실 수준의 장비가 장착된 버스로 치과 유니트 체어 2대, 구강 카메라, 석션기, 구강 내 촬영 엑스레이(Intra Oral X-Ray) 등 치과 치료에 필요한 거의 모든 장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특히 소아와 장애인용 유니트 체어와 휠체어 진입이 가능한 리프트도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환자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대표는, “라이나생명이 기증한 치과진료버스를 통해 많은 환자들이 치과진료실 수준의 치료받는 것을 보니 기쁘다."면서 "이 버스가 더 많은 지역으로 운행되어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치료하는 데 잘 쓰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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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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