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비롯해 햄버거 등 정크푸드에 대해서도 담배와 같이 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미래위원회는 6일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체계 개편 방안 등을 심의했습니다.
이 날 회의에서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기존의 예방적 건강정책을 재편하거나 강화할 필요성을 논의했습니다.
미래위원회는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해 공중 이용시설의 주류판매 금지와 더불어 `주류 건강증진 부담금` 부과하는 방안과 고열량 정크푸드와 청량음료 등에도 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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