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와 미국 등 대외 변수들이 하나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중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관전 포인트는 역시 인플레이션입니다. 이에 허재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중국의 긴축 강도는 약해지겠지만 기조 자체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허 연구원은 중국이 여전히 유동성 통제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중국의 통화량(M2)이 GDP 대비 180%에 육박해 과거에 비해 매우 높기에 이 같은 유동성을 통제하기 위해 긴축 기조를 유지한다는 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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