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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출범 1주년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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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영우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 동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7월5일 고용노동부가 새롭게 출범했는데요.

벌써 1주년을 맞았네요.

<기자>
네. 고용노동부가 새롭게 출범한지 1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신규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 등을 위해 많은 정책이 펼쳐졌는데요.

특히 노조의 전임자를 사업장 규모에 따라 제한하는 타임오프 제도와 7월1일부터 시행한 복수노조 제도가 대표적입니다.

고용부는 취임 1주년을 맞아 특별한 행사 없이 대학생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기 위해 SNS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의 말 들어보시죠.

<인터뷰 - 이채필 / 고용노동부장관>
“국민들이 바라는 시대적소명이 일자리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일하고 있는 근로자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이고, 좋은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서 이를 위해 행복한 국민이 되게끔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일자리 현장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경청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도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출범 1주년을 맞아 고용부의 비전 등 새로운 가치 체계도 마련했는데요.

비전은 일자리를 국정의 중심에 자리매김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출범의 의미를 되살려 `국민 누구나 일할 수 있고 일을 통해 행복한 나라`로 정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4대 핵심가치(열정, 긍지, 공정, 청렴)도 함께 내놨습니다.

<앵커>
네. 출범 1주년과 함께. 하반기에 바뀌는 고용노동 정책에 대해서도 알아보죠.

<기자>
네. 복수노조 시행 이외에도 바뀌는 제도들이 많은데요.

먼저 주40시간제가 5인 이상 20인 이하 사업장까지 확대됐습니다.

이로써 34만개 사업장 287만명의 근로자가 새롭게 주 40시간제 적용을 받게 됩니다.

워크넷을 통해 일자리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게됩니다.

워크넷과 민간취업포털 3개사, 수도권 자치단체 일자리 정보가 연계돼 검색이 가능해 집니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이 보다 많은 구직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앵커>
네. 출범 1주년을 맞은 고용노동부.

앞으로도 부족한 일자리 문제와 원만한 노동시장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취업매거진 박영우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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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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