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58달러(0.54%) 오른 106.15달러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 독립기념일로 뉴욕상업거래소(NYMEX)는 장이 서지 않아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거래되지 않았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38달러(0.33%) 내려간 111.39달러 선에서 사고 팔렸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두바이유 가격 상승에 따라 올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옥탄가 92)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82달러(1.58%) 오른 121.52달러를 기록했다.
경유가격은 배럴당 0.30달러(0.24%) 상승한 배럴당 125.73달러에, 등유도 0.28달러(0.22%) 올라간 124.78달러에 거래됐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