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5일 동부건설이 환경사업 등 신성장동력 사업 분야를 모색하고 있어 곧 그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동부건설은 발전, 물, 환경 사업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신성장동력 확보 노력을 하고 있으며 가시권에 진입중"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동부건설은 동부발전을 설립하여 1000MW 급 석탄화력발전소를 2015년 가동할 예정입니다. 또 내년부터 4년간 총 1조6000억원 수준의 관련 매출이 기대됩니다.
변 연구원은 "물 및 환경사업 진출을 위해 하수처리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라며 "2~3년 이후 연 600억원 규모의 매출 인식이 기대되며 관련된 EPC 사업 수주 가능성 증대에도 주목"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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