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의 추가 상승 기대로 국내 주식형펀드에 5일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펀드에 115억원이 들어왔다.
순유입 금액은 지난달 29일 418억원에서 30일 12억원으로 급감했다가 다시 증가했다.
다만 ETF를 포함한 국내 주식펀드의 설정액은 1천234억원 줄었다.
개별펀드로는 `교보악사코어셀렉션증권자투자신탁 1(주식)ClassAf`의 설정액이 106억원 늘었고, `미래에셋맵스TIGER200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의 설정액이 1천119억원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206억원이 빠져나가 22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 6천86억원이 순유출돼 전체 펀드 설정액은 3천421억원 감소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가입금액+운용수익금액) 총액은 91조8천222억원으로 6천947억원 증가했으며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300조313억원으로 7천953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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