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07.73

  • 20.29
  • 0.76%
코스닥

872.59

  • 2.87
  • 0.33%
1/5

을지대학병원, 임산부 대상 국내 첫 U-헬스케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을지대학병원, 임산부 대상 국내 첫 U-헬스케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을지대학병원(원장 황인택)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임산부의 건강관리를 위한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서비스(이하 U-헬스케어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상자는 임신중독증 환자, 당뇨환자 등 세밀한 관찰이 필요한 고위험 임산부로 7월부터 올해 말까지 6개월간 50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의 U-웰빙 도시구축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실시하는 이 서비스는 임산부가 병원에서 지급해준 스마트폰 크기의 휴대용 소변분석기를 통해 가정 등지에서 간단한 소변검사를 하면 병원에서 모니터링을 통해 임산부 및 태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

는 시스템으로 임산기간 중 질병의 조기 발견은 물론 응급상황에 대한 조기 대응이 가능하다.


즉, 임산부가 가정 등지에서 시험지에 소변을 묻혀 휴대용 소변분석기에 넣으면 요당, 요단백, 빌리루빈 등 10개 항목의 검사 정보가 10초만에 보건소의 U-헬스 시스템을 거쳐 병원에 전송되고 그 결과 이상 유무에 따라 병원 치료를 받거나 응급 상황시 즉각 병원으로 응급이송이 이뤄진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