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평양 소식통을 통해 가난한 여성층과 부유한 남성층에서 성병 감염이 많이 나타났다며 이는 생활이 어려운 여성과 권력층 남성 사이에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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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는 "특히 군 간부 중에 매독환자가 많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고 성병에 걸린 간부들은 불명예 제대를 우려해 몰래 중국 보따리상을 통해 약을 구해서 치료하고 있다"고 전했다.
RFA는 "북한 내부 소식통들은 최근 평양을 비롯해 신의주, 청진 등 대도시에서 성매매 알선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나 성병 예방책이 부족해 주민들 사이에 성병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