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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중국 지표부진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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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각) 국제유가는 중국의 경제 지표 부진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보다 48센트(0.5%) 내린 배럴당 94.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세계 경제의 견인차 구실을 하는 중국의 제조업 경기 둔화의 영향이 컸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는 이날 6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50.9로 전월보다 1.1포인트 떨어져 3개월 연속 둔화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제조업 지수는 예상 외로 상승했지만, 소비심리는 악화했다. 톰슨 로이터/미시간대에 따르면 6월 소비심리지수 확정치는 71.5로 5월의 74.3보다 하락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72보다 낮은 수준이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 지수는 55.3으로 전월의 53.5보다 상승했다. 51.8로 하락할 것이라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과 반대의 결과를 보였다.

금값은 다른 원자재 상품들이 오르고 투자자들이 주식 등 다른 자산에 관심을 보여 5월17일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금 8월물은 전날보다 20.20달러(1.3%) 내려간 온스당 1482.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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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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