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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서민경제 활성화에 전력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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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들으신대로 정부는 물가전망은 높여잡는 대신 성장률은 하향조정했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서민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정책의 목표를 맞추고 우선 물가부터 잡겠다는게 정부의 계획입니다.

계속해서 최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부는 물가만은 확실히 잡겠다는 입장입니다.

성장을 희생하더라도 물가를 잡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것 자체가 상징성이 있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
"성장률을 낮춘 것은 결국 물가안정에 대한 정부 의지가 확고하다는 것이다. 재정운용상황을 보면 지난해에 비해 조기 집행하지 않고 총량을 보더라도 사실상 긴축기조를 유지한다고 볼 수 있다."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가를 잡고 일자리와 내수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복지사각 지대를 보충하고 중장기적으로 우리 경제가 성장동력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특히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물가상승을 막기 위해 식탁 물가를 잡고 독과점 산업의 불공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입니다.

공공요금의 경우 인상수준을 최소화 하는 대신 불가피한 경우에는 시기를 분산할 예정입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을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가 마련되고 노동시장 인프라도 개선됩니다.

복지혜택을 받는 사각지대를 줄이는 동시에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기반도 보다 세부적으로 추진됩니다.

이와함께 중장기적으로 우리경제의 체질을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성장잠재력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정부의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은 메뉴 자체는 풍성하지만 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습니다.

서민경제 활성화는 반년 만에 달성할 수 있는 단기 과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WOWTV NEWS 최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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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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