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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4G LTE, 경쟁사보다 2배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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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차세대 이동통신 4G LTE의 시연 행사를 갖고 자사의 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주파수 대역을 20MHz씩 사용해 10MHz를 사용하는 경쟁사보다 최대 2배 빠른 75Mbps의 전송속도를 낼 수 있다"며 "LTE를 통해 업계 1위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서울을 포함하는 수도권과 부산, 광주에서 LTE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 7월까지 전국망 구축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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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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