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의 경기전망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자료를 통해 제조업의 7월 업황 전망 BSI가 90을 기록해 전달보다 7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 이후 18개월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제조업의 체감경기도 두달 연속 나빠져 6월 업황 BSI는 전달 94에서 91로 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제조업체들은 원자재가격 상승과 내수부진, 환율 등을 경영 애로사항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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