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서울시에서 이뤄지는 재개발사업 구역 내 임대주택 비율이 17%에서 20%로 높아지고 소형주택도 40% 이상 지어야 합니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재개발 임대주택·소형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서민이 부담 가능한 금액대의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대주택 비율 확대는 지난 9일 관련법 시행령 개정으로 자치단체가 재개발 임대주택 비율을 20%까지 높일 수 있도록 한데 따른 것입니다.
또 재개발 구역에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80% 이상 건립하도록 하는 규정을 보완해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을 40% 이상 반드시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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