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기존 3G에 비해 5배 이상 빠른 4G LTE(Long Term Evolution) 모뎀을 SK텔레콤과 LGU+에 다음달 1일부터 동시에 출시합니다.
이번 제품은 USB형태의 모뎀으로 다운로드 최대 100Mbps(Mega bit per second), 업로드 최대 50Mbps 속도를 구현합니다.
이는 700MB 용량의 영화 1편을 1분 안에 내려 받을 수 있는 속도입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LTE모뎀은 멀티모드를 탑재, 신규 4G 네트워크뿐 아니라 기존 3G 네크워크도 자동으로 인식, 접속함으로써 전국 어디서나 끊김 없는 초고속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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