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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 15개월 연속 흑자…5월 22.6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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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경상수지가 22억 달러를 넘는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3월 이후 지금까지 15개월째 흑자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봅니다.

윤경원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방금 전 한국은행에서 5월 국제수지를 발표했습니다.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22억6천만달러로 전달보다 9억8천만달러 증가했습니다.

7개월만에 최대 흑자 규모이고, 지난 3월 이후 15개월 연속 흑자입니다.

수입 증가로 상품 수지 흑자가 둔화했지만, 해외 배당금 지급과 해외 여행 감소로
경상 흑자규모가 커졌다는 게 한은의 분석입니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 수지가 큰폭으로 개선돼 전달 적자에서 5억2천만달러 흑자로 돌아섰고, 서비스수지도 여행수지와 건설서비스 수지 개선으로 1년만에 2천만달러로 흑자로 전환됐습니다.

상품수지는 영업일수가 감소한 탓에 수출이 줄어들고, 수입이 사상 최대치인 455억6천만달러를 기록하면서 흑자규모가 17억1천만달러로 축소됐습니다. 증권투자는 외국인 주식투자의 대규모 순유출로 11억4천만달러 순유출로 전환됐고, 직접투자는 순유출 규모가 12억5천만달러로 전달보다 5억1천만달러 늘었습니다.

자본수지는 5천만달러 적자로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WOW-TV NEWS 윤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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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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