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에서도 동성간 결혼이 합법적으로 허용되게 됐다.
공화당이 다수당인 뉴욕주 상원은 24일(현지시각) 저녁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을 찬성 33, 반대 29로 가결했다.
이 법안은 앞서 하원 표결에서 82대 47로 통과됐었다.
이로써 뉴욕주는 매사추세츠와 코네티컷, 버몬트, 뉴햄프셔, 아이오와 등에 이어 미국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여섯 번째 주(州)가 됐다.
법안 발의자인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조만간 법안에 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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