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회사, 리츠가 공모전 상장예비심사를 실시하는 등 상장제도가 개선됩니다.
한국거래소는 리츠 상장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 상장예비심사, 상장주선인 선임 의무화, 상장위원회 심의 등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질적심사, 재무요건 도입 등을 통해 부실 리츠의 상장을 방지하고 적정유동성 확보를 위해 주식수 요건 등을 마련해 상장요건을 강화했습니다.
이와함께 횡령·배임 등 경영진 리스크가 있는 자기관리형 리츠에 대해서는 일반기업과 동일하게 상장폐지실질심사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이같은 개선안을 다음달 6일 금융위원회 승인을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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