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 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면서 시원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능성 골프웨어와 용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국승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여름 더위 속 골프 라운드는 체력소모가 많아 지치고 피로해지게 됩니다.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쿨링 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디다스골프는 기능성 골프웨어 '포모션 에너지(ForMotion ENERGY)'를 내놓았습니다.
신소재인 '쿨맥스 에너지(Coolmax Energy)'를 적용해 체내의 산소 함유율을 높이고 근육의 피로를 최소화시키는 것이 특징 입니다.
또한 '클라이마쿨(ClimaCool)' 소재는 뛰어난 통풍성과 땀과 열기의 빠른 흡수· 건조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원지현 아디다스골프 차장- "통풍성과 건조기능, 거기에 산소함유율을 높인 기능성 제품들을 내놓았다. 고객 반응도 좋다.">
나이키골프코리아는 그물망 모양의 메쉬소재를 사용해 통풍 기능을 향상 시키고 스파이크 배열을 조정한 여름철 기능성 골프화 '나이키 에어 레인지(Nike Air Range)를 내놓았습니다.
아울러 자외선 차단과 땀을 흡수하고 증발시키는 기능이 탁원한 드라이핏 소재를 사용한 '타이거 우즈 컬렉션 3버튼 폴로셔츠'도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캘러웨이 골프는 NASA에서 개발된 특수 원단을 사용한 티셔츠를 선보였습니다.
스위스 쉘러사의 원단을 사용한 이 제품은 온도변화 속에서도 일정한 체감기온을 유지해 줘 능률을 극대화 줍니다.
아울러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함께 몸에서 습기를 제거하는 쿨맥스원단을 사용해 쾌적한 여름 라운드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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